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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톤3

벌러톤 키즈 파라다이스 하우스에서 휴가를 아침 눈 뜨자마자 너무 신나고 행복한 하겸이. 옆방에는 하람이, 하윤이가 있고, 지호랑 같은 방에서 자고, 저녁에 만난 민준이 형아랑 동생 제인이도 있고. 우리 아들 꿈인가 생시인가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모여서 들 하겸이가 가지고 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우리 아들이 주스 주세요~~~ 할 때 찍었나 보다. 울 아들 조 이쁜 주둥이. 하람이가 선크림 바르기 싫어하는 울 아들 얼굴에 선 크림을 발라주니 가만히 있는 울 아드님. 옆 방의 헝가리 가족도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셔서 수영을 하고, 물속에 있는 걸 제일 좋아하는 우리 하겸이는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정말 하루 종일 물속에서 논다. 원 없이. 하겸이 마법 천자문 쓴 카드를 가지고 갔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재밌게 놀았다. 눈 .. 2020. 7. 17.
울 아들의 여름 휴가는 벌러톤으로 아빠들은 너무 바빠서 엄마들만 아이들을 데리고 벌러톤으로 2박 3일 휴가를 가기로 했다. 울 아들 매일 몇 밤을 자면 친구들하고 잠자며 노는지 세고 또 세고, 그리고 드디어 벌러톤으로 출발~~~~ 벌러톤 보글라리에 있는 숙소인데 넘 ~~ 좋다. 어린 울 아이들이 신나게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세심하게 준비해 놓은 주인장의 배려가 감사하다. 자전거, 유모차까지 다 준비해 놓고, 안에는 우산까지 어린아이용까지 준비를 다 해놓았다. 수영장이 깊으면 어쩌나 싶어 튜브도 여러 개 준비해 갔는데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어 튜브는 아예 바람도 안 넣었다. 일단 점심부터 숙소 가까이에 있는 헝가리 식당에서 해결을 했는데 저렴하면서 맛이 좋았다. 고기슾도 내 입맛에 맞았고, 피자랑 스파게티도 맛있었다. 그건 안 .. 2020. 7. 17.
아리아 호텔 스카이 라운지, 부다 야경촬영, 벌러톤,그리고 포시즌 호텔 애프터눈 티 예배 드리고 하은이가 미리 예약한 아리아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로 갔다. 이제 친구들이 곧 한국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다. 1. 아리아 호텔 스카이 라운지 2년전에 하빈이랑 같이 왔던 바실리카 옆에 있는 아리아 호텔. 헝가리 옛날 아파트를 그 모습 그대로 호텔로 꾸몄다. .. 2019.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