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환경판은 부활절 내용으로 꾸몄다.
처음에는 달걀로 할까 했지만 계란은 그동안 많이 했기에
바꿨다. 예수님 이야기로.
예수님의 탄생부터 성장, 사역, 고난,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
바이블 시간에 그린 그림을 가지고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부분을 그리기로 했다. 단 같은 이야기를 두 명 이상은
안된다 하고.
크리스토프와 루우벤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밤을 그렸다.
애리는 동방박사가 예물을 드리는 장면을.
동방박사가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케이고도 애리처럼 동방박사인데 완성을 다 못했다.
하루끼와 마티아스는 성전에서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을.
보마와 브랜든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재희는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지민이는 최후의 만찬을 그렸다.
료스케도 최후의 만찬을 표현했다.
현중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다.
피를 저리 많이 흘리 셨단다. 예수님 위로 무지개도 그렸다.
카일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그렸다.
그런데 예수님 위로 무지개가 있다. 또 십자가 밑에 많은 사람을 잘 표현했다.
리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이다.
무덤 밖에 살아 계신 예수님.
그리고 이번주에는 계란 바구니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준 견본이고 아이들이 만든 것은
만들어서 바로 그날 가져가서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다.
자기가 만든 바구니에 집에서 미리 삶아온 계란 하나씩 넣어주니
좋아서 엄마 보여준다며 신나서들 내려갔다. 바구니 흔들면서.....
다음 주에는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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