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아주 쉽겠다.... 예상하고 갔었는데.
쉽긴 했는데....그래도.....
요건 내가 만든 견본.
우지가 일찍 가야 한다 해서 제일 먼저 만들고,
동생 기다리던 7학년 에비게일이 안에서 보고 싶다 해서
그럼 들어와서 동생들이랑 함께 하라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며 만들었다.
자기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전에는 이 통 안에 팝콘을 넣어서 주었었는데 나중에 보니 기름 얼룩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 했다.
사실 아래는 풀로 안 붙여도 되지만 아이들이 집에 가는 동안
밑이 빠지면 혼자서는 잘 못 맞추기에
글루건으로 붙이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오늘은 짜증도 안 내고 끝까지 혼자서 만든 안드레에게 내가 만든 견본을 하나 주었다.
참 잘했고 오래 잘 기다려 주었다고.
그랬더니 저리 요술을 부리듯 하면서 좋아한다.
혼자서 끝까지 했으니 칭찬받을만했습니다. 안드레.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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