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녀석 낄낄낄 웃으며 나오더니 나한테 동영상 하나를 보여준다.
태산이랑 함께 놀았다는데....
헐~~~~
태산아~~ 니 얼굴 진짜 웃겨~~ㅋㅋㅋㅋ
잘생긴 울 태산이 얼굴을 작은 누나가 저리 만들어 버리다니. ㅎㅎㅎㅎ
태산이도 시크한 작은 녀석 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
나한테는 앙알앙알 말대꾸하며 대드는 녀석이.
거참......
내가 한대 때리면 또 앙알거리며 왜그러냐 억울한듯 말도 많은 녀석이
작은 녀석이 한대 때리면 꼬리내리고 가만히 있는다.
꼭 네~~ 제가 맞을 짓을 했어요. 잘못했어요. 하는 것처럼.
정말 어이없어서리.....
밥도 내가 주고 물도 내가 주고 뒷처리 다 내가 해주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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