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야기를 썼다.
언제고 써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숙제처럼 안고 살았다.
엄마가 더 연세 드시고 연로해지시기 전에 해야겠다 맘먹고
작년 한해 글을 정리하고 다시 썼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예영 커뮤니케이션 사장님께서 출판을 흔쾌히 받아주시고
헝가리에서 메일로 수정을 보고, 디자인을 선택하고,
드디어 이번주에 책이 나온다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책 제목은 엄마가 평생 입에 달고 사신 말씀으로 정했다.
디자인도 3가지가 나왔는데 이 디자인이 엄마가 좋다고 하셔서 정했다. 이걸로.
엄마가 기뻐하시니 너무나 좋다.
힘들고 지친 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한 엄마의 삶을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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