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겸이가 지난 주 부터 학교에 가니 시간이 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 그림 도구 꺼내고 그려보는데....
헐~~~
손이 떨리고 왜그리 맘과 따로 노는지...
넘 속상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지.
다음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들을 넣고 싶어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다.
하겸이도 태산이도 집도 다 직접 그려서 넣고 싶다.
언제나 가능하려는지....
나한테 있는 마커에는 밝은 연두랑 초록이 없네....
울 아들이 좋아하는 레온을 그려봤는데 밝은 초록을 사서 다시 그려 봐야 겠다.
헐~~~~
엄마가 그린 레온을 보더니 울 아들 자기가 다시 그렸다.
이게 훨~~~씬 멋지네.
그러고 보니 난 막대사탕을 깜박 잊었구나...ㅎㅎㅎ
울 아들은 설명까지 친절하게...
울 아들 책을 쓸 때 이걸 넣어야 겠다.
그럼 난 레온 그리지 말아야지. ㅎㅎ
울 아들이 선물해 준 튤립을 그리기 전에 장미 연습을 했는데....
오일 파스텔 처음 사용해 보니 어렵다. 보는 것과 달리.
유채밭.....
헝가리 해바라기 밭, 야생 양귀비꽃을 그려 보고 싶다.
언젠가는 되겠지?
연습 많이 해야지.
유화도 배워보고 싶다.
연습하다가 짜증나서 덮었다.
내일 다시 시작하자....
그림 재능있는 분들 진심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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