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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우리 집에도 미쿨라쉬(산타)가 다녀가셨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2. 12. 6.

헝가리는 12월 6일에 미쿨라쉬(산타)가 다녀가신다.

착한 아이에게는 초콜렛을,

말썽장이에게는 맴매를 한다.

우리 집에도 밤 사이 미쿨라쉬가 다녀가셨다.

우리 아들은 워낙 착하니까. 

아침에 학교 가려고 내려 온 울 아들.

아직 잠에서 안 깬 듯... 

어느새 저리 컸는지,

미쿨라쉬가 주신 초콜렛 아침 부터 먹고,

궁금한 울 아드님 바로 탐색 들어가고.

큰 누나 오면 알려 달라 하자, 아들.

엄마는 모르거든요. 

 

선물 보다가 오늘은 학교 문 닫히는거 차 안에서 보고

비오는 아침 열심히 뛰어서 아슬아슬하게 들어 갔다.

 

 

미쿨라쉬 선물은 받았고,

이제 엄마, 아빠, 누나들 선물이 기다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