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는 12월 6일에 미쿨라쉬(산타)가 다녀가신다.
착한 아이에게는 초콜렛을,
말썽장이에게는 맴매를 한다.
우리 집에도 밤 사이 미쿨라쉬가 다녀가셨다.
우리 아들은 워낙 착하니까.
아침에 학교 가려고 내려 온 울 아들.
아직 잠에서 안 깬 듯...
어느새 저리 컸는지,
미쿨라쉬가 주신 초콜렛 아침 부터 먹고,
궁금한 울 아드님 바로 탐색 들어가고.
큰 누나 오면 알려 달라 하자, 아들.
엄마는 모르거든요.
선물 보다가 오늘은 학교 문 닫히는거 차 안에서 보고
비오는 아침 열심히 뛰어서 아슬아슬하게 들어 갔다.
미쿨라쉬 선물은 받았고,
이제 엄마, 아빠, 누나들 선물이 기다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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