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1월 1일 마거 졸탄 신년 음악회에 다녀왔다.
인사차 가긴 가야 하는데 가끔은 1월 1일 저녁이 좀 피곤해서
갈까 말까 고민될 때도 있다.
올 해는 코소보에서 지나는 길에 방문해 주신 선교사님 가정도
함께 가기에 당연한 듯 그리 갔다.
늦지 않게 도착을 했다.
그런데 올 해는 VIP좌석인데 좀 뒷 줄이다.
항상 앞에서 2번째나 3번째였는데.
설명 쓰기 귀찮아서 사진만 올리기로.
그래도 2023년 1월 1일의 일기니까.
15년째 1월 1일 신년음악회를 하는 마거 졸탄.
이제 나이든게 보이고,
연주는 더 아름답고.
아들이 엄청 잘해서 중학생인데 미국 줄리어드에 입학했지만
연주는 아빠를 못 따라가네.
올 해도 이렇게 마거 졸탄의 신년음악회로 한 해가 시작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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