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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하빈이네 믿음의 여정/헝가리 이숲 교회

찾아 오시는 하나님 - 9월 29일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4. 10. 1.

 

이번 주 말씀,

"찾아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인간이 노예로 사는 것을 두고 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어딘가에 묶여서(시간, 물질, 명예, 권력 등등), 누군가에 묶여서,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려 해서..

노예로 사는 삶에 우리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분을 알게 된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그럴때 우리는 우리를 좀 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고, 멋진 사람이 되고자 한다.

 

삶은

"나"라는 악기를 다루고 훈련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것.

누구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나만의 방법으로

훌륭하게 연주하면서 함께 하모니를 만드는 것.

우리는 성령 하나님에 의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고

그분 안에서 눈을 뜨면서 모든 것이 달라 보이게 되고,

성령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성장하도록,

하나님 모습으로 성숙하도록 우리를 양육하신다.

안식, 예배는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내가 존귀한 자임을

확인하는 시간이며,

세상이 주장하고 요구하는 효율성이 아닌 서툰 것이 다 용납되는

것이다.

쉼이며 자유함. 안식의 날.

 

작은 딸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나 감사 감사

큰 딸도 플루트나 바이올린  연습해서 함께 찬양하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의 삶이

"나"라는 악기를 훈련하고 연습해서 나의 삶을 마치는 날에

나의 삶이 아름다운 곡이었기를 바라본다.

 

https://youtu.be/qG6uMGFDuKw?si=oomj7o2zrJRSDusJ

 

 

운전하면서 듣다가  딸들 같이 듣고 싶어

보냈다.

은혜로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반드시 성도라면

나타나야 하는 행위.

 

오늘도 우리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