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례회를 했다.
3월에 서울을 가느라고 참석을 못했더니 너무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이 있다.
또 3월에 외르보찬을 방문할 때 운전면허증 갱신으로 함께 하지 못해서 더 그런가 보다.
6월에 있을 '사랑의 캠프'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다.
4월 21일 외르보찬 방문 때에는 토요일에 가족이 함께하며 아이들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준비하기로 했다.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회원의 아이들로 준비하기로 했다.
5월 월례회 때에는 비즈공예를 배우신 분을 초청하여 우리가 비즈로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을 만들어서 5월 방문 때에 선물하기로 하고 5월 월례회 때에 배우기로 하였다.
모두들 참 많은 좋은 생각들을 갖고 계신다.
그러고 보면 다들 어떻게 하면 더 그분들과 함께 하고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까
생각을 하나 보다.
참 고맙다.
미용실을 하시는 분도 다음에는 미리 시간을 알려주시면 함께 가서 그분들 머리를
예쁘게 해 주신다 하여 5월에 함께 가기로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주님 말씀이 내 마음을 채운다.
우린 기도만 하였고 소망만 품었는데 역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구나.
그리고 그 일하심 가운데 우리가 함께 함이 참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시작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변질되지 않길 기도한다.
일이 커지면 조직이 생기고 서열이 생기고 권위와 책임 부여가 있기에......
그리고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감정개입이 생길 수 있기에....
기도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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