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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생일 파티도 가고 대림절 초도 만들고 바쁜 울 아드님 생일 파티 초대를 받았다. 쌍둥이 마크랑 주드의 8살 생일 파티. 그런데 주일 오전 11시 30분이다. "하겸아, 생일 파티에서 하겸이는 2시간만 놀 수 있어. 그리고는 예배에 가야 하거든. 알았지?" 일단 다른 친구들 보다 일찍 생일 파티에서 떠나야 한다는 걸 알려 주고 출발을 했다. 쌍둥이라 선물은 2개다. "엄마, 정말 오랜만에 온다. 일레븐 파크, 그치?" 신이난 우리 아들. 오~~~ 사진이 흔들려서 다행이다. 3녀석 만나자 마자 바로 뛰기 시작. 12시 30분에 주일학교 교사들은 일찍 섬김이 예배를 드려야 해서 우리 아들이 정확하게 11시 30분에 도착을 했기에 제일 먼저 왔다. 섬김이 예배 드리고 1시 30분에 우리 아들 데리러 갔더니만 츄니 아빠는 피곤한자 자고 있다. 아이들 생일 파티에 온.. 2022. 11. 28.
태산아... 겨울 시작인가 보다. 얼마전만 해도 단풍에 가을 햇살이었는데 살짝 얼고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다. 특히나 저녁 산책을 하려면 5시면 벌써 캄캄하다. ㅠㅠ 11월 2일 아침 산책. 오전 9시 11월 3일 아침 산책 오전 8시 친구를 만나면 너무 신나고 좋아하는 우리 태산이. 11월 14일 아침 산책 오전 7시 안개가 자주 끼는 날들. 산책하는 동안 안개가 걷히기도 하지만 안 그러면 앞이 안 보여 산책할 때 좀 긴장하게 되는 안개 낀 아침 산책이다. 11월 16일 아침 산책 오전 8시 안개가 끼면 멀리서 오는 다른 산책하는 개가 안 보여서 긴장하게 된다. 11월 21일 아침 산책 오전 8시 요즘은 매일 아침 살짝 땅이 얼고, 서리가 내려서 춥다. 곧 눈이 올 것 같다. 11월 21일 저녁 산책 오후 4시 30분 오후 4시 3.. 2022. 11. 25.
CK 회사 오프닝에 외무부 장관도 오시고, 대사님도 오시고 남편은 회사가 헝가리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다. 헝가리에 있는 회사에서는 컨설팅도 겸하기에 헝가리에 처음 들어오는 회사들의 회사 설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주고 있다. 여러 회사 중 지난 주에 조광페인트 헝가리 법인인 CK EMS가 공장 설립을 마치고 드디어 오프닝 행사를 했다. 그 일로 남편은 엄청 바빴고, 매일 지방을 오갔다. 오프닝 음식은 헝가리 케이터링 회사에 주문했는데 한국 음식이 문제였다. 아침 9시까지 40인분의 김치, 불고기, 잡채, 김밥이 배달되어야 하는데 식당의 경우 당일 영업도 있기에.... 그래서 내가 하기로 했다. 수정과랑 유부초밥은 선물로 드리기로 하고. 헝가리에 들어 온 한국 회사라서 잘 돼야 한다고, 번창하시라는 마음 가득 담아 밤을 샜다. 도와주러 온 고마운 엄마랑 같이 둘이.. 2022. 11. 23.
부다페스트 김 작가가 만든 한인교회 영상 목사님께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조카 (#부다페스트_김작가) 에게 부다페스트 한인교회 영상을 부탁하셨다. 그리고 울 조카가 만들었다. 부다페스트 한인교회 찾아오는 길 을. 우리 조카지만 정말 잘 만들었네. 부다페스트 한인교회 찾아 오시는 분들 이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