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하빈이네 믿음의 여정/헝가리 밀알 활동48 꽃무늬 커텐을 만들었습니다. 외르보찬에 새로 바꾸어줄 커튼을 만들었습니다. 정말로 예쁜 커텐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올릴게요. 모두들 보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리고 생각만 해도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자꾸만 웃음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천을 고르러 갈 때도 자매의 도움이 있어서 정말 싸게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들 때에도 재단팀, 재봉팀, 점심 담당 부엌팀 등 자연스럽게 나누어서 정말 재미있게 웃고, 또 웃고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3월 마지막 주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가서 커튼을 바꾸고, 매니큐어도 칠해드리고, 화장도 예쁘게 해 드릴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아! 내일모레는 헝가리의 '여성의 날'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하는 회원들하고 꽃과 초콜릿을 사 가지고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리를 보면서 활짝 웃을 .. 2006. 3. 7. 꿈을 꾸어 봅니다. 오늘 아이들과 그리고 마음을 같이하는 지체들과 괴될뢰에서 더 들어가는 외르보찬에 있는 제8요일에 창조된 분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또 그분들을 섬기시는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면서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포기를 배워야 했고, 실제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분들... 자기 의지로 산책하고, 햇살을 느끼고, 낙엽의 냄새를 맡을 수 없는 분들.... 신체적인 고통을 내려놓지 못하고 평생 함께 해야만 하는 분들.... 그분들을 향한 꿈을 꾸었습니다. 햇살이 잘 들지 않는 그 방에 잔잔한 꽃무늬 벽지를 화사하게 발라서 꽃밭에 있는 그분들을... 밤에는 그 꽃들이 야광별이 되어서 방안 가득 별나라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천장에는 큰 유리 창문이 있어서 하나님이 만드시 진짜 별을 방안 가득 담.. 2006. 2. 11. 밀알 정기 모임 헝가리 밀알 정기모임 입니다. 2006. 2. 10. 장애자 시설 방문 밀알은 장애우를 돕는 모임입니다. 헝가리에도 장애우들이 있지만 아직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2006. 2. 10.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