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환경판을 완성했다.
지난주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이번주에 붙였다.
아이들은 만들기를 좋아 한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그저 자르고 붙이고 그리고 꾸미면서 재잘 재잘 말도 많다.
이번에는 내가 좋아 하는 찬송가 제목을 달았다.
우주에서 바라 본다면 주님의 세계가 정말 오묘하고 놀라워 찬양이 절로 나오겠지?
이렇게 2월 환경판을 완성하고 보니
다른 학년은 발렌타인으로들 만드나 보다.
발렌타인 카드는 미스 에디나랑 만들어 다음주에 보낼 것이니
나랑은 퍼르셩에 관한 것을 다음주에 할까.....? 생각 중이다.
한국은 설날로들 꾸미겠지?
여기서야 설이 없고 발렌타인데이가 커서 여기저기 눈길 닿는 곳마다
하트다.
다음주에는 잊지 말고 쵸콜렛을 준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