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동안 휴지말이대를 모았다.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려고.
그리고 오늘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귀엽게 만들었다.
하루끼 인형은 노란 모자를 썼고,보마의 인형도 활짝 웃고,
레카의 인형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다. 리나의 인형은 초록 머리로 눈이 크다.
현중이의 인형은 파란입술이 매력적이다.
마티아스의 인형은 파란 모자를 썼고, 료스케의 인형은 갈색 머리에 수염을 달았다.
케이고의 인형은 아마도 포켓몬 같기도 하고.....
애리의 인형은 입술이 노란색이라 보이지를 않는다.
키가 큰 인형들도 있다.
카일도 제법 특색있게 잘 만들었다.
노란 머리의 재희 인형도 이쁘고,
크리스토프는 여전히 개성만점의 인형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찌 만들까 고민을 하는 것 같더니 어느새
가위로 자르고 연필로 그리고 붙이고.....
멋진 인형이 되었다.
내일 아침에 천사를 내리고 인형을 달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