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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엄마의 일/2009년

봄 동산 꾸미기.

by 헝가리 하은이네 2009. 3. 8.

3월 환경판은 꽃으로 꾸몄다.

아이들과 함께 색종이로 튤립을 접고 새를 접었다.

그리고 나뭇가지에 팝콘을 붙여서는 꽃나무를 만들었다.

봄이 저만치 와 있는 날에 아이들하고 함께 말이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색종이를 잘 접었다.

물론 가장 쉬운 기본접기로 했지만 그래도 어찌나 꼼꼼히 접던지.

벽에 붙여 놓고 보니 색이 화려하고 곱다.

 

 

 

 

 아래 사진은 아트 시간에 미스 에디나랑 함께 만든 무지개다.

4팀으로 나누어서 함께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제일 약한 팀이다.

서로 놀기 바빠 너무느려서 옆에서 도와주었다.

그래도 꼴찌다. ㅋㅋㅋㅋㅋ

카일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워낙 분주한 녀석이다 보니......

 

 이날은 미스 에디나가 일등 한 팀에게 작은 선물을 주었다.

물론 다른 팀에게도 예쁜 지우개를 모두에게 선물했다.

일등한 케이고,리나,하루키팀.

 

 

 

 

 

 

 

 

 

 완성한 작품을 미스 에디나가 사진과 함께 저렇게 벽에 예쁘게 붙여 놓았다.

모두들 보라고.

벽이 환해졌다.

무지개를 보는 예비반 아이들 얼굴도 환해졌다.

3 주내 내 눈 오고 비 와서 바깥놀이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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