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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엄마의 일/2011년

한국 탈 만들기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1. 3. 7.

서울에서 언니가 보내준 재료들로 아이들과 탈을 만들었다.

예전에는 풍선에 신문지를 발라서 말려 탈을 만들었었는데.....

참 좋은 세상이다.

 내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모르겠지요?

요 녀석은 남자가 분명하니

좀 쉽지 않나요? 

 비슷비슷한 탈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마다 개성이

뚜렷하답니다.

아무리 주물러도 손에 묻지 않자 신기해한 아이들.

 미쓰 선미,

이거 어디서 샀어?

한국에서.

아이들 신기해하며

즐겁게 탈들을 만들었다.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국 참 좋은 나라 맞다.

이리 편리한 것들이 많으니 말이다.

예비반 아이들에게 실컷 자랑을 했다.

한국에서 샀는데 손에도 물감이나

풀들이 묻지 않아 너무 편리하고

좋다고......

나도 참 신기했다.

아이들과 작업하기 참 좋았다.

감기로 결석한 밀란은 다음 주에 만들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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