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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엄마의 일/2014년

May Fair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4. 5. 25.

앞 빌딩의 주차장 공사로 연기되었던  May Fair를 했다.

우리 아가들 무지 기다렸었는데....

다행히 날씨는 좋았다. 좋아도 너무 좋아 무지 더웠다.

11학년 주니어인 하은이.

내년에 시니어라서 메이페어부터 스낵을 팔아 졸업여행 경비를 모은다.

전날 우리집에 제니랑 와서는 과일꽂이를 만들고,

주스랑 작은 물을 얼리면서 준비를 했는데  이날 많이 팔아서 기분이 무지 좋았다는.

이 더위에 불앞에서 소시지 굽는 Ps. 베리.

내년에는 누가 하려나.....

점핑 캐슬 안이 무지 더울 텐데도 신이 난 아이들.

날이 너무 더워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리자

미스 룻 아이들 물병 안의 물을 머리에 부어 열을 식혀 준다.

에구~~~

개구쟁이 녀석들 신났다. 

먼스터 북마크를 만든 벤디.

감옥에 안 가겠다며 버티는 녀석을 저리 들고서 옮기는 주니어 남학생들.

오우~~~

여기도 베트맨이군.

우리 호승이도 결국 형아들한테 잡혀서는 감옥으로. 반항하던 후세인도.

근데.... 감옥 안에서 저리 환하게 웃는다.

현중이 결국 잡혔구나~~~

아이들 잡으러 다니다 지친 빅터.

Mr. 파샤~~~ 뭐하세요~~~

알렉스 아이들에게 포위당했다. 물총 공격을 받는 알렉스.

선글라스 쓴 우리 벤디. 멋지군.

뒤에서는 탁구 대회가 한창.

작은 녀석 어디 있나 했더니 친구 응원 중.

미시즈 제터가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좀 어렵다.

그래도 열심히 듣는 우리 승은이.

우리 아가들이 무지 기다렸던 Pie in the face.

빅터 얼굴이.... 생크림으로.....

우리 딕슨은 산타 클로스가 되었다.

멋쟁이 딕슨. ^ ^

오우~~~~ 불쌍한 존.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던지겠다는 아이들도 많아

많은 생크림 파이를 받아야 했다는....

그래도 행복한 우리 존.

이런 청년들이 참으로 이쁘고 귀하다.

이제 메이 페어는 끝났다.

2주만 있으면 방학.

난 3주만 있으면.

방학 동안 해야 할 일들이 또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진다.

긴 여름방학이.

무사히 메이페어가 끝나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