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13명인데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졸업여행은 달랑 3명이 두분의 선생님과 함께.
보통 미국으로 가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 해서 의견을 모아 1000$ 정도로
하기로 했는데.....그렇게 의견을 모았음에도 그리 되었다.
결국 3명이 가게되자 좀 어이없었다고.
왜냐하면 하은이,제니,메이메이는 모두 미국으로 대학을 가지 않기 때무에
미국을 가고 싶어 했지만 친구들 다 같이 가는 것이 좋다 여겨
비용도 정하고 장소도 다같이 정했는데 이리 된것이라.
어쨌든 하은이는 그래도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사이프러스에 대한 설명은 생략.
그리스와 터키가 나누어 가졌다는 것.
6박7일의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는
씨니어 아침식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 하은이.
그리고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니
졸업식 가운을 입고 나타났다.
내새끼가.
졸업을 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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