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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엄마의 일/2016년

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형, 누나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6. 2. 20.

5살 꼬마들이 있는 우리반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2학년 형아,누나들이 와서 책을 읽어 준 것이다.

예비반에 있었던 아이들이 어느새 저리 커서는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 주러 왔다.

이쁘다.

 

 

 

 

 

개구장이 녀석들이 동생들 앞에서 어찌나 의젓하던지.

또 형아,누나들이 책을 읽어주니 너무 재밌나 보다.

이 녀석들 커서 뭐가 되려나

기대가 된다.

그저 맘이 넉넉한 사람이 되세요.

믿음안에서.

행복한 주말 시작이다.

늦게 늦게 놀다가 자야지.

토요일, 일요일 꽉 찬 스케줄로 운전에 운전에...

그래도 좋다.

금요일 저녁은.

토요일 늦잠을 못 자도 그냥 좋다.

금요일 저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