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이 간다.
마지막 금요일,
아침, 차에서 내리면서 작은 녀석이
채플시간에 잠깐 간다고....
그래?
워쉽팀이 찬양을 하나?
찬양을 하기로 했었는데 남학생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이들과 함께 찬양만 했다.
오랜만에 작은 녀석을 채플시간에 보니 반갑고
새삼스럽더라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모네의 호수를 표현하는 아이들.
다음주에는 아이들이 표현한 모네의 호수위에 연꽃을 피운다고.
아름다운 선율속에서 붓을 움직이는 아이들이 이뻐서 기록으로 남겼다.
시간이 없어 냉장고 뒤져 급하게 카나페 만들었다.
이럴때는 체리캔이 아쉽다.
금요일
일주일 마감하는 그런 느낌의 기분좋은 날.
하지만 많이 피곤한 날.
그런데
저녁에 감사 예배로 회복된 날.
평안이 감사했던 특별한 날.
'그룹명 엄마의 일 >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0) | 2016.06.18 |
---|---|
내게는 마지막 스프링 콘서트구나..... (0) | 2016.05.08 |
학교에 온 지 100일 된 날 파티를 했다. (0) | 2016.02.26 |
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형, 누나들 (0) | 2016.02.20 |
아이들은 자라고... 나는.... ^ ^ (0) | 201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