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남편이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받게 되었고
대사관에서 전수식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대사관에서 있었다.
대사관으로 가고 있는데 사진이 왔다.
벌써 대사관에서 준비를 이렇게 멋지게 하고 있다고.
홍 규덕 대사님께서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해 주셨다.
1월에 헝가리에 부임하신 대사님은 소탈하시고
헝가리 교민과 유학생들의 애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
헝가리에 한국사람의 수가 매년 엄청 늘어나니 대사관 업무도
다양하게 많아져서 고충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목사님 내외분이랑 오랜 지인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조카가 와서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 ^
표창장과 함께 주신 시계.
남편 사무실에 갖다 놓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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