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필드로 나가볼.... 까... 했는데
바람이....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일단 9홀은 다음에 나가기로 하고 연습을 했다.
근데... 울 아들 진짜 잘하네. 내 새끼.
드라이버 연습하는 아들.
그런데... 헐~~~~ 150미터 정도 나가네.
힘이 좋군, 내 새끼.
엄마~~ 엄마~~
여긴 모래 지옥이야.
여기 빠지면 안 돼.
ㅎㅎㅎㅎ
넘 재밌다.
모래 지옥.
울 아들 처음에 모래지옥에 빠져서 5번 만에 나오고,
두 번째는 잘 쳤다.
처음에 9홀 가려고 나섰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냥 앞에서 연습만 했다.
다음에 우리 9홀 가봅시다. 아들.
올여름에 한국에 가면 골프화랑 골프 장비
장만해서 와야겠다.
울 아들 이제는 골프 장비 장만해도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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