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디디아 권사님 소개로 듣게 된 한 창수 목사님 말씀.
유튜브의 친절한 알고리즘으로 언제였던가....
목사님 말씀이 올라왔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안 들었었다.
그러다 여디디아 권사님 소개로 오늘 운전하면서 듣다가
울 아들이랑 나도 말씀을 외워 보자고...
그러자고...
이제부터라도 외워야겠다고...
읽고, 쓰고,듣고 ... 너무 익숙해서 마치 내가 다 외우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살고 있는 나라서.
정작 외우려고 하면 어물어물 머뭇머뭇하는데.
이젠 더 정신없어 확인도 안 하고 대충대충 그리 살고 있는데...
아들아~~
엄마랑 같이 해보자.
작심삼일 될 까봐서
바로 우리 아들 성경암송 노트 만들고,
오늘 외울 말씀은 창세기 1장 1.2절 말씀으로.
"아들, 다음 부터는 하겸이가 말씀 적어"
"왜?"
갑자기 말씀 외우자는 엄마한테
울 아들 왜? 근데 왜? 한다.
일단 매일매일 엄마랑 말씀 외우자고.
어느 날 우리가 외운 말씀이 일하실 거야.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에서.
그리고 잠들기 전에 같이 외운 창세기 1장 1~2절 말씀.
우리 매일 잠자기 전에 성경 말씀 외우자.
우리 똑똑한 아들이 엄마를 많이 도와주세요.
엄마는 계속 까먹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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