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아들, 우리도 말씀 외워 봅시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3. 5. 17.

여디디아 권사님  소개로 듣게 된 한 창수 목사님 말씀.

유튜브의 친절한 알고리즘으로 언제였던가....

목사님 말씀이 올라왔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안 들었었다.

그러다 여디디아 권사님 소개로 오늘 운전하면서 듣다가

울 아들이랑 나도 말씀을 외워 보자고...

그러자고...

이제부터라도 외워야겠다고... 

읽고, 쓰고,듣고 ... 너무 익숙해서 마치 내가 다 외우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살고 있는 나라서.

정작 외우려고 하면 어물어물 머뭇머뭇하는데.

이젠 더 정신없어 확인도 안 하고 대충대충  그리 살고 있는데...

아들아~~

엄마랑 같이 해보자. 

 

https://youtu.be/IEnbkE-rtQs

 

작심삼일 될 까봐서

바로 우리 아들 성경암송 노트 만들고,

오늘 외울 말씀은 창세기 1장 1.2절 말씀으로.

"아들, 다음 부터는 하겸이가 말씀 적어"

"왜?"

갑자기 말씀 외우자는 엄마한테

울 아들 왜? 근데 왜? 한다.

일단 매일매일 엄마랑 말씀 외우자고.

어느 날 우리가 외운 말씀이 일하실 거야.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에서. 

 

그리고 잠들기 전에 같이 외운 창세기 1장 1~2절 말씀.

우리 매일 잠자기 전에 성경 말씀 외우자.

우리 똑똑한 아들이 엄마를 많이 도와주세요.

엄마는 계속 까먹으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