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8월 여름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이 있었다.
남편과 헝가리 지회장이신 이 영인 부회장님, 그리고 헝가리 옥타 회원분들이
수고하셨고,
많은 분들이 헝가리까지 오셔서 참여해 주셨다.
그리고,
남편이 추석이고 하니 헝가리 옥타 청년회원들을 집에 초대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이 우리집을 찾아 주셨다.
추석이라고 벌써 쌀쌀하다.
울 아들 수줍고 어색하니 혼자 공만 차네.
약식을 할 까... 살짝 고민하다가 밤이 없어서 그냥...
있는 떡 녹이고,
오랜만에 식혜를 했다.
다들 일로 바쁜 분들.
선물로 들고 오신 소주 한 박스는 잘 보관할 테니
언제든 오셔서 함께 마시자 했다. ^ ^
모두들 건강하시고,
일도 사업도 번창하고,
가정도 다복하시기를.
이렇게 헝가리에서 만난 것도 귀한 인연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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