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크니 참 좋다.
의지가 되고 대견하고 기특하고.
헝가리에 10일 온 귀한 휴가를 6일을 동생과 엄마를 위해서
파리에 함께 가주고,
외식 한 번을 가족이 다 같이 못하고,
골프 연습장 두 번 가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미안해서.....
다음에 오면 그때는 작은 녀석이 가고 싶은 곳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누구새끼인지 참 예쁘네......
딸~~~~~
공 찾는 거야?
엄마 공은 여기있지롱~~~~~
다음에 오면 날 좋은 날 우리 더 실력을 키워서 잘해봅시다~~~
열흘이 꿈처럼 지나가고 한국 도착하면 바로 다음 날부터
출근해야 하는 작은 딸.
아프지 말고.
사랑해 엄마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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