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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아들이랑 언젠가는 18홀 가는 날이 있겠지.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4. 6. 4.

울 아들 아파서, 비가 와서... 거의 한 달을 골프를 못 쳤다.

그리고 드디어 예배드리고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먹고,

골프장으로...

 

공 한 바구니 아들이랑 엄마랑 나눠서 연습.

아들~~~ 엄마는 부럽다.  

뭐든 어려서 배워야 하나보다. 

 

엄마~~~ 

하늘이 예쁘다.

구름이 정말 예쁘다.

그러게. 정말 예쁘다. 

 

쭉쭉 앞으로 나가는 울 아들.

 

 



두 번에 넣은 거면 잘한 거야 아들. 

푸하하하하~~

굴러가더니만.... 빠졌어요..... ㅎㅎㅎㅎ

 

아들, 더 더워지기 전에 자주 와야겠다.

언젠가는 우리 18홀도 가고,

언젠가는 울 아들이랑 엄마도 파 한 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