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아파서, 비가 와서... 거의 한 달을 골프를 못 쳤다.
그리고 드디어 예배드리고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먹고,
골프장으로...
공 한 바구니 아들이랑 엄마랑 나눠서 연습.
아들~~~ 엄마는 부럽다.
뭐든 어려서 배워야 하나보다.
엄마~~~
하늘이 예쁘다.
구름이 정말 예쁘다.
그러게. 정말 예쁘다.
쭉쭉 앞으로 나가는 울 아들.
두 번에 넣은 거면 잘한 거야 아들.
푸하하하하~~
굴러가더니만.... 빠졌어요..... ㅎㅎㅎㅎ
아들, 더 더워지기 전에 자주 와야겠다.
언젠가는 우리 18홀도 가고,
언젠가는 울 아들이랑 엄마도 파 한 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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