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생각보다 많이 열렸다.
울 태산이가 있었을 때는 태산이가 꽃이랑 새 잎을 먹어서
딸기가 별로 없었는데....
딸기가 달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공해 우리 집 딸기니까.
손 끝에 딸기 물이 드니 신기한 아들.
겨울 지나고 정말 오랜만에 놀러 온 해리
근데....
임신했나?
배가 불룩한데 살이 찐건지... 알 수가 없다.
배고픈지 밥 달라 해서 참치 캔 하나 뜯어 주니 맛나게 먹고는
갈 생각이 없는지 계속 눈치보며 집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해리.
해리야~~~
하겸이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야. 안 되겠다. 미안~~
그냥 놀러와서 밥 먹고 놀다가. 알았지?
딸기가 달지 않아 위에 연유를 뿌려주니 달게 먹는 울 아들.
오늘 저녁 디저트는 울 아들이 딴 딸기~~~
https://youtu.be/KGwGzZOuwXU?si=jUMf44kUPQTBnbdT
토요일,
서둘러 음악학교로.
콘서트는 아니고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하는 연주회.
https://youtu.be/NvqHYgEkl9E?si=hihHCe24repOCpkK
https://youtu.be/Nj_DMYqcIQQ?si=hO-X1VF9hHzFjYGD
잘했어, 아들.
비브라토도 배우긴 해야 하는데...
차분하게 잘하는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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