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미국5 미국을 떠나 두바이로. 열흘 동안 미국에 머물면서 막내 이모님과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감사했다. 하겸이가 아직 어려서 다른 곳 여행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모님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모님 차로 헐리우드 한 바퀴 돌았다. 차에서 내리는 우리 아들을 스파이더맨이 바로 안는 바람에 주변을 돌아보고 선택할 수가 없었다. 정신 하나 없이 바로 사진 찍고 돈을 주고 나니 그제사 캡틴 아메리카가 보이더라는. 스타들 손 도장도 보고. 한인 타운에 가서 회도 먹었다. 산 낙지도 먹고. 길거리에 웬 텐트가...했더니 노숙자들이란다. 그런데 이런 텐트가 정말 많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바로 이런 뉴스가 나오더라는. 헝가리의 노숙자와는 너무 다른 모습. 어느 나라나 노숙자문제는 해결이 어.. 2019. 10. 25. 씨 월드(Sea world) - 샌디에고 레고랜드에서 샌디에이고에 예약한 호텔로 이동을 해서 하룻밤을 자고 씨월드로 갔다. 10시 개장이지만 일찍 가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8시 40분 도착을 해서 보니 벌써들 와서 차가 줄을 섰더라는. 그래서 우리도 바로 줄서서 기다렸다. 이렇게 일찍들 올 줄 몰랐다. 어제 레고 랜드에서 산 황금칼이 너무 맘에 든 아들. 손에서 놓지를 않더니만 두바이로 올 때 이모할머니 집에 놓고 왔다. 꼭 하나씩 잊더라는..... 아침 먹고 나가다가 화장실을 들렀는데 잠시 당황했다. 유니섹스라는 말에... 여자,남자 화장실이 없이 그냥 유니섹스란다.... 8시 40분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줄을 섰다. 우리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좀 안심도 되고. 시 월드 입장하니 제일 처음 만난 물고기가.... 하겸이 무섭.. 2019. 10. 23. 캘리포니아에 있는 레고 랜드에 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회의가 있어서 갔던 아빠가 오셔서 이모할머니 차를 빌려서 레고 랜드로 출발했다. 중간중간 차가 밀려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잘 도착하고. 울 아들 레고 장식만 보고도 벌써 흥분하시고. 3시간 저도 가는 동안 우리 아들 그저 좋단다. 레고라는 말만 들어도 저리 좋아하네. 깜짝 놀랐다. 문이 없나 했더니 열고 운전을 하는 거더라는... 그런데 의외로 적지 않은 차들이 저리 문을 열고 운전을 하더라는... 안 걸리나? 경찰한테? 드디어 도착. 팔짝팔짝 뛰고 흥분한 우리 아들, 소리가 엄청 커지고. 아빠한테 너무 고마워서 뽀뽀하고 저리 꼭 끌어안는다. 자기가 만든 자동차로 경주하는 아이들. 하겸이도 역시나 남자아이라고 경주에 신이 나서는 계속 놀고 싶어 하더라는.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하.. 2019. 10. 23. 핼로윈 장식이 너무 신기한 우리 하겸이 미국 이모할머니 집에 머물면서 단지 안에 있는 이웃들이 핼러윈 장식을 멋지게 해 놓은 것을 본 하겸이. 무섭다, 엄마, 그렇지? 하면서도 신기한가 보다. 그래서 같이 산책을 했다. 아가씨 킥보드 빌려서 울 아들이랑. 헝가리는 딱 요정도 인데... 어쩜 저리 실감 나게 무섭게 잘 꾸며 놓았는지. 밤에 보면 좀 섬뜩하겠다. 핼러윈 날은 두바이에 있을 거라서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돌아다니는 것은 못 보는데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다 싶은 두 마음이다. 2019. 10.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