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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가족여행/스페인12

톨레도 마드리드는 내일 스페인 떠나기 전 돌아보기로 하고 톨레도를 먼저 보기로 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도시란다. #톨레도는. 그리고 #헤라클레스가 세웠다는 전설이 있단다. 또 톨레도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에 등장하는 #라만차_지역이고# 돈키호테의_고향이란다. 스페인의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겨가기전 #톨레도가_스페인의_수도 였다고 한다. 톨레도 가는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올리브나무들. 드디어 톨레도에 도착. 차부터 주차를 하고. 여기저기 돈키호테가 톨레도라고 말을 해준다. 좁은 골목을 걷고 또 걸으며 다녔다. 01 02 03 아침겸 점심으로 먹은 스페인 요리. 향이 어떨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작은 녀석도 좋다하고. 톨레도의 대사원. 이 안에 루벤스의 성화가 있으며 대사원 중 규모가 큰.. 2012. 3. 15.
스페인-세고비아 세고비아 하면 왜 세고비아 기타가 바로 연결되는지..... 세고비아로 출발하는데 축구 경기가 있었다. 난 아침에 빨간 깃발과 옷을 입은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보면서 무슨 정당의 데모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자기팀 응원하느라 저리 빨간색으로들 입고 두르고 휘날리며 모여든 것이다. 역시나...... 스페인이다. 그 수가 정말 엄청나서 입이 딱~~ 벌어졌다. 세고비아 가기전 스페인독재자 프랑코 묘역을 먼저 보기로 했다. 이렇게 높은 산위에 프랑코의 묘가 있단다. 저 산위의 십자가 바로 밑에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1892~1975)가 누워 있단다. 이 묘는 공화군 포로 1200명의 강제 노역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을 닫았는데 아마도 좀 오래전에 문을 닫은 듯하다. 안으로.. 2012. 3. 15.
소피아 국립 미술관 주일 아침. 예배드리러 가는 교회가 12시 예배라서 아침에 마드리드 소피아 국립 미술관을 먼저 가기로 했다. 주일은 무료관람이란다.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나와서 보니 제법 큰 아파트호텔이다. 3일 머물고 280유로 정도를 지불했는데 깨끗하고 따뜻한 물이 무지 잘 나와서아주 좋았다. 무선인터넷이 좀 약한것 빼고는 만족. 저가 항공을 이용해서 오다 보니밑반찬을 챙겨오지 못해서 아침을 라면으로 먹었다. 어? 어제본 개선문은 아닌데.... 비슷하지만 다르다. 일단 늦기 전에 소피아 미술관으로. 소피아 미술관은 1776년 종합병원으로 시작되어 1965년까지 병원으로 사용된 건물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피카소의 '게르니카' 원본이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고 한다. 우리도 일단 돌아보면서 게르니카를 보러.. 2012. 3. 15.
마드리드 오후 3시 30분 비행기라 아침이 여유가 있다. 하루 더 기르면 좋겠지만 여행떠나야 하기에 5일만에 먹는 콩나물. 어쩜 저리 이쁜지. 소금,파,참기름만 넣었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아침 먹고 여유있게 출발. 01 02 03 저가 항공을 이용하기에 가방이 작다. 차를 주차장에 놓고, 1공항으로 이동. 가방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한단다. 핑크? 딸들이랑 웃었다. 바비인형이 생각나서. 01 02 03 04 내가 앉은 자리의 책에 누군가 구원의 주님을 소개하는 글을 썼는데 우연일까.....? 저가 항공이지만 생각보다 좋았다. 우리 4식구 비행기표와 공항세, 보험료까지 모두 280유로정도니까 생각보다 괜찮았다. 딸들, 처음에는 불안해 하더니 재미있단다. 비행기 안에서 물, 음료수,과자...모두 사먹어야 하는 ..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