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013년25 Harvest party로 크리스천 학교라서 올해도 우린 핼러윈이 아닌 하비스트 파티를 했다.올해는 학교에서 못하고 장소를 빌려 다른 곳에서.큰딸 친구들 살것이 있다 해서 한국식품점에 데리고 갔다가 파티장소에 내려주고,다시 학교앞으로 가서 작은 딸 친구들 태워서 오니 좀 늦게 도착. 그래도 5시 15분인데 저리 어둡다. 딸들 도착하자마자 파티 장소 꾸미기 시작. 그런데 장소가 좀 넓어서 휑~~~~~ 우리 꼬마들 정말 신났다. 오늘 약속대로 사진 찍어주는 녀석들. 고럼~~~~고럼~~~~ 약속은 중요한 것이여~~~~선생님 위해 포즈 취해주는 이쁜이들.우리 앤드레.엄마가 저리 멋지게 꾸며주셨단다.크면서 더 아빠를 닮아가는 우리 라이언.우리 꼬마들한테 인기 만점이었던 달콤한 사과.지난번에 만든 핼러윈 호박이 곰팡이가 나서 저리 사진만.어.. 2013. 11. 3. 2013년 Family Fair 날씨가 춥고 비가 오고..... 걱정했는데 아침에 해가 반짝!! 그래도 아침 온도가 8도라 춥다. 아침 9시 출근해서 간단히 말씀 듣고 기도하고 드디어 준비시작. 우리 꼬마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도 도착하고. 열심히 장식하는 작은 녀석. 키가 작아서리..... 결국 Mr.파샤가 사다리 들도 출동. 핫도그 굽는 곳도 준비하고. 내가 맡은 곳도 준비 끝~~~!! 점핑캐슬도 준비 끝. 드디어 시작이다. 엄마 따라 일찍온 우리 아가들, 뭘저리 머리 맞대고 심각한지. 귀여워라~~~~~ 카페테리아도 드디어 시작. 작은 녀석 Mr, 갈 부탁으로 불고기 사러 왔다고.. 헝가리어는 아니고.... 나중에 보니 버실리 사촌이라고. 그러니까....러시아어. 할머니랑 함께 팔찌, 반지 만들고 바느질까지 한 작은 고양이 공주님... 2013. 9. 30. 이러다 진짜 일 년 내내 뱀 보며 사는 거 아닌지.... 우리 엘리자베쓰의 뱀사랑은 어디까지 일까나.....TV에서 보는 것도 거의 피해 가며 안 보려 하는 난데....요즘은 매일 본다. 뱜을....... 며칠 전에는 이 엘리자베쓰 뱀을 하이스쿨 수학선생인 미스 지타가 빌려다가 하은이반 중국 남자아이를 놀려주려다가 오히려 하은이가 놀래서 울었단다.난 이름도 잊어버리는 독이 있다는 요 녀석.어떻게 5살 엘리자베쓰는 그렇게 이름도 잘 아는지....슬쩍 손으로 뚝! 쳐본다.너 가짜지? 진짜 아니지?그러다가 나 스스로 어이없어 피식 웃고.오늘은 요 녀석.이러다 일 년이 지나면 나도 뱀박사가 되려나....? 들어가다 잠이 들었는지....뚝! 한번 건드려 보고, 몇 년 전에는 생쥐 더니....그리고 공룡. 생쥐나 공룡이 귀여웠던 듯......학교에서는 뱀이고,집에서는 우.. 2013. 9. 21. 행복한 주말 시작 금요일. 오늘 미스 펑커가 월차를 내고 쉬었다. 아이들이 아프냐고, 여행 갔느냐고..... 사실 이유를 묻지 않아 나도 모르기에 다행히 아픈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왜인지는 나도 모르니 월요일에 만나면 물어보라 답을 하고는 아침부터 바쁘다. 그래도 아이들이 이쁘다. 재잘재잘 조잘조잘 쉬지 않는 병아리 입 같은 녀석들. 오늘 하루 Mr. 존이 도와주러 왔는데 아이들도 기뻐하고 좋아라 하니 나도 좋다. 미스 펑커가 준비해 둔 수업과 내가 생각한 것을 함께 했다. 일단 손가락 쓰기를 하기로 하고 쉐이빙크림을 주었는데.... 무지 좋아한다. 우리 아가들. 연필 잡고 필기체 써야 할 때 스트레스받는 녀석들이 쉐이빙 크림 위에서 손가락으로 쓰라하니 신이 났다. 소심 공주 루쩌도 신이 나서 혼자 열심히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 2013. 9.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