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그림연습 중24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리는 연습 중 아이패드는 단편 소설에 당선되었을 때 남편이 선물로 사줬었다. 비싼 걸로.... 그리고 엘떼에서 한국어 가르칠 때 사용하다가... 너무 무거워서... 요즘은 그림 그릴 때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아이패드 사용법을 배우는 중... 넘 어려워.... 우리 아들 사진 보고 그린 그림. 열심히 연습을 해야지. 나중에 울 아들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으로만 넣고 싶어서. 뭐든 그렇듯이....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릴 때도 사야 할 것들이 있다. 프로 크리에이터 앱을 샀고.... 그리다 보니 붓을 사야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릴 때 유화나, 오일 파스텔 느낌을 낼 수 있다 하니.... 고민이 된다... 붓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마도 사게 될 듯. ㅎㅎㅎ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잘 그리지도 못하지만 자꾸만 도.. 2024. 1. 20. 다시 그림 연습 시작 2024년 1월 올 해는 꼭 수채화랑 아크릴을 그려 봐야지... 생각은 그런데... 연필을 잡았더니만 손이 달달 떨리네..ㅎㅎㅎ 스케치 시작하다 안 되겠다... 싶어 오일 파스텔을 꺼냈다. 완전 초보 그림. ㅎㅎ 엄마 그림그리는 것을 보더니 오일 파스텔이 크레파스인 줄 알고 그림 그리는 아들. "아들~~ 이건 비싼 오일 파스텔이야~~~" 하니까 "그게 뭔데?" 하며 그리다가 미안했는지 색연필로 마무리하는 아들. ㅎㅎㅎ 유튜브 선생님 "더 그림"을 보면서 금요일 밤 그리기 시작. 엄마 그림 그리는 게 재밌어 보였는지 옆에서 자기 핸드폰을 켜고 그림 보면서 그리는 울 아들. "엄마~~~ 내가 눈 그렸어. 봐봐요" 헐~~~ 잘 그렸는데? 멋지다 아들~~~~ 피카추 그리고는 소파에 가서 축구 보는 아드님. 내일은 나도 색연필로.. 2024. 1. 20. 정말 잘 그리고 싶다....ㅠㅠ 하겸이가 지난 주 부터 학교에 가니 시간이 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 그림 도구 꺼내고 그려보는데.... 헐~~~ 손이 떨리고 왜그리 맘과 따로 노는지... 넘 속상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지. 다음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들을 넣고 싶어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다. 하겸이도 태산이도 집도 다 직접 그려서 넣고 싶다. 언제나 가능하려는지.... 나한테 있는 마커에는 밝은 연두랑 초록이 없네.... 울 아들이 좋아하는 레온을 그려봤는데 밝은 초록을 사서 다시 그려 봐야 겠다. 헐~~~~ 엄마가 그린 레온을 보더니 울 아들 자기가 다시 그렸다. 이게 훨~~~씬 멋지네. 그러고 보니 난 막대사탕을 깜박 잊었구나...ㅎㅎㅎ 울 아들은 설명까지 친절하게... 울 아들 책을 쓸 때 이걸 넣어야 겠다. 그.. 2021. 5. 11. 목탄으로 그린 고양이 너무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그림을 그렸다. 얼마 전에 남편이 " 왜 그림 안그려? 뭘 그렇게 열심히 떠" 하길래. 잘못 산 오일 파스텔을 보여주고 넘 속상해서 갑자기 그림 그리기 싫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 사려니 좀 비싸고. 그랬더니 인터넷으로 오일 파스텔하고 목탄을 사줬다. 그 동안 연장탓을 했는데 이젠 연장탓을 못하게 되었다. 초보인 나는 연장이 좋아야 잘 그려진다고 투정을 부리곤 했었다. 그런데 오일 파스텔은 그리려고 했더니 색이 좀 부족하네. 목탄으로 고양이를 연습했는데 맘에 안 든다. 사진으로 본 고양이는 새침한 집 고양이였는데 내가 그린 그림은 슬픈 길 고양이가 되어 버렸다. 목탄으로 그리는 것을 배워보고 싶다. 목탄이 생각보다 재밌다. 참 요상타. 신랑이 좋은 목탄을 사줬는데 오늘 유튜브.. 2020. 9.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