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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그림연습 중22

그림 연습도 하고 운동도 하기 자꾸만 살이 찐다. 당연한 일이다. 전혀 운동을 안 하니.... 태산이 있을 때는 태산이 산책시킨다고 그래도 하루에 두 번은 걸었었는데... 요즘은 아예 밖을 안 나가고 집안에만 있으니 배도 나오고 살도 찌고... 그래서 하겸이 축구할 때 걷기로 했다. 울 아들 1시간 축구할 동안 걸었더니 7천보다. 안 쉬고 열심히 걸으면 만보는 걷겠다 싶다. 좀 걸어 볼까 하고 들고 나왔는데... 아직 낯설어서리.... 자주 사용하면 좀 익숙해 지려나... 새것인데 사용도 안하고 저리 색만 변했다. 이젠 정말 운동을 해야 할 때지 싶다... 걸으면서 울 아들 축구하는 것도 보고. 이제 해가 길어졌으니 이렇게 걸어야지 맘은 그런데... 수영장이 생겼을 때는 수영을 해야지... 했었다. 그런데 귀찮아서리.... 어째 이리.. 2024. 2. 4.
매일 그리다 보면 좋아지겠지? 간단한 그림은 자주 그려봐야지 맘은 그렇다.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기에 재료가 너무 낯설어서 친해져야 한다. 연필도 오일 파스텔도... 특히나 붓이랑 목탄은.... 그리고 아이패드도.. 작은 딸이 쓰던 수채와 물감이 있어서 유튜브 선생님 따라서 끄적끄적했는데 붓이 영~~~ 언제나 도구 타령을 하는 나다. ㅎㅎ 아이패드에서 그려 본 라벤더 우리 아들이 어렸을 때 엄청 좋아했던 고래. 고래랑 상어... 도 많이 그려야겠다.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 2024. 1. 29.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리는 연습 중 아이패드는 단편 소설에 당선되었을 때 남편이 선물로 사줬었다. 비싼 걸로.... 그리고 엘떼에서 한국어 가르칠 때 사용하다가... 너무 무거워서... 요즘은 그림 그릴 때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아이패드 사용법을 배우는 중... 넘 어려워.... 우리 아들 사진 보고 그린 그림. 열심히 연습을 해야지. 나중에 울 아들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으로만 넣고 싶어서. 뭐든 그렇듯이....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릴 때도 사야 할 것들이 있다. 프로 크리에이터 앱을 샀고.... 그리다 보니 붓을 사야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릴 때 유화나, 오일 파스텔 느낌을 낼 수 있다 하니.... 고민이 된다... 붓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마도 사게 될 듯. ㅎㅎㅎ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잘 그리지도 못하지만 자꾸만 도.. 2024. 1. 20.
다시 그림 연습 시작 2024년 1월 올 해는 꼭 수채화랑 아크릴을 그려 봐야지... 생각은 그런데... 연필을 잡았더니만 손이 달달 떨리네..ㅎㅎㅎ 스케치 시작하다 안 되겠다... 싶어 오일 파스텔을 꺼냈다. 완전 초보 그림. ㅎㅎ 엄마 그림그리는 것을 보더니 오일 파스텔이 크레파스인 줄 알고 그림 그리는 아들. "아들~~ 이건 비싼 오일 파스텔이야~~~" 하니까 "그게 뭔데?" 하며 그리다가 미안했는지 색연필로 마무리하는 아들. ㅎㅎㅎ 유튜브 선생님 "더 그림"을 보면서 금요일 밤 그리기 시작. 엄마 그림 그리는 게 재밌어 보였는지 옆에서 자기 핸드폰을 켜고 그림 보면서 그리는 울 아들. "엄마~~~ 내가 눈 그렸어. 봐봐요" 헐~~~ 잘 그렸는데? 멋지다 아들~~~~ 피카추 그리고는 소파에 가서 축구 보는 아드님. 내일은 나도 색연필로..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