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정말 시간이 별로 없었다.
봄 콘서트때 예비반 아이들이 사용할 것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빨리 할 수 있는 것. 특히 내가 많은 준비를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준비를 했다.
바로 문어 만들기.
안경쓴 문어들.
아이들 손에서 만들어지면 어쩜 그리 개성이 있는 문어들이 되는지.
눈이 큰 왕눈 문어.
크리스토프는 다리가 무지 많은 문어를 만들고는
눈이 또 너무 많다. 나중에 하는 말이,
"포켓몬 문어"란다.
카일의 문어는 다리가 짧다.
자기는 그것이 좋단다. ㅋㅋㅋㅋ 카일 닮아 키가 작은 문어.
왼쪽 현중이의 문어는 표정이 예술이다.
흐미~~~~ 무서버라.....
그 옆의 상냥한 리나 문어.
아이들의 문어를 달고 아래서 보니 꼭 문어 우주선 같다.
그래서 4월 우리반에는 문어 우주선이 공중을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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