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잠자리와 나비를 만들었다.
잠자리는 유성매직으로 색칠을 하고,
나비는 물감에 본드를 섞어서 데칼코마니를 했다.
집에서 내가 가지고 있던 물감으로 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학교에서 헝가리 물감에 본드를
섞으니 물감이 엉겨 붙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모습이 나와서 좋았다.
더듬이를 만들어서 교실 천장에 붙였다.
가을이니 잠자리도 날아다니고 나비도 날아다니고.
다음 주에는 무엇을 할까.....?
평상시에 집에서 못 가지고 놀게 하는 그런 것을
해보고 싶은데.....
항상 재료 구입이 어렵다.
한국에서는 정말 없는 것 없이 다 있고
구입도 쉬웠는데.
아이들이 물감에 본드를 섞어서 데칼코마니를 하니 너무 재미있단다.
또 매직으로 칠하기도.
예비반 아이들도 우리 딸들도 그리고
GGIS 모든 아이들이 그저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기를 매일 아침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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