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환경판은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그냥 추수감사로 하기로 했다.
내가 배를 그리고 아이들이 칠을 했다.
그리고 각자 사람을 그려서는 오려서 배에 태워
메이 플라워호를 만들어서 붙였다.
이렇게 한쪽은 끝내고,
또 한쪽은 프린트한 그림을 아이들이 칠하고 오려서 붙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야채를 그려서 오린 뒤 그 안에 감사
내용을 붙였다.
교실문에는 아이들 손을 프린트해서 칠면조를 만들었다.
얼굴은 교장선생님 발바닥이다.
아침저녁으로 녀석들 드나들면서 자기 손바닥 귀신처럼 찾아서는
대보곤 한다.
전에 만들어서 달았던 나비와 잠자리를 달팽이로 바꾸었다.
손바닥 프린트하던 날 스스로들 알아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느라
간단한 달팽이로 했다.
그리고는 벌써 12월 환경판을 어찌할까 고민 중이다.
눈사람? 아니면 크리스마스?
아니면 겨울잠 준비하는 동물들?
에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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