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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하은엄마 색종이 접기

복 주머니를 만들었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0. 4. 16.

부활절 연휴동안 인터넷 검색을 했다.

내가 처음 색종이 접기를 했을 때가 20여년전이니 너무 오래되었다.

그때는 꽃이나 나무,동물,물고기....이런것을 접었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주머니 접기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모양도 예뻐서 이번주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수요일 팀은 좀 힘들었고, 금요일 팀은 너무나 조용하고 차분하게

그러면서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다들 2-4개씩 만들었다.

 

 

이건 부활절 연휴동안 내가 만든 견본품이다.

 

수요일 팀과 금요일 팀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이다.

맘 같아서는 정말 이쁜 종이, 특히 전통한지를 구입해서 만들면 

좋았을 텐데 어쩔수 없이 포장지를 

구입해서 21cm로 잘라서 만들었다.

그랬더니 색이 다양하지가 않다.

 

 

 이건 전통무늬 15cm색종이로 만든 사탕 주머니.

 

 

 

 

 

릴러는 가족수만큼 만들고 싶다면서 혼자 늦게 까지 남아서 열심히 접었다.

다음주는 아이들이 접고 싶다고한 육각형 상자를 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