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렇게도 만들고 싶어 하던 꼬까신을 만들었다.
얼마 전 한국출장을 다녀오면서 남편이 종이를 들고 왔기에 드디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누구 거였더라......?
아~~ 맞다.
페이튼하고 베라의 꼬까신.
저 작은 집게 사이에 메모지나
이름표를 얹어서 표시를 할 수 있다.
아니면 사진을 놓아도 이쁘다.
이건 블러드 미르와 릴러, 그리고 재욱이 꼬까신.
이건 거비와 에메셰의 꼬까신.
아이들이 만들고 장식은 내가
글루건으로 해주면서 물어보았다.
"오리가미 클럽 좋아해?"
대답은 무지무지 좋아한단다.
그래서 무지 피곤한 금요일 오후 내 기분이 좋아졌다.
수요일 팀이 만든 꼬까신들.
에스더(하빈이), 이하은,이하준, 도승익,
데이빗,릴리.
이건 지난주 2주에 걸쳐서 만든 물고기들.
에스더면 하빈이 작품들이다.
이건 누구지.....?
릴리인가?
저 커다란 금붕어는 아이들 가르칠 때
내가 함께 설명하면서 만든 물고기였다.
한국에서는 바닷물 바탕인 푸른색이 감도는
종이에 물고기를 올려놓고 장식을
했었는데...... 쩝쩝쩝.....
쪼끔 아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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