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환경판은 가을 풍경을 담았다.
허수아비, 잠자리, 코스모스, 그리고 가을 들판.......
예전부터 난 인형을 만들 때 마늘을 많이 이용했었다.
한국에서 마늘은 뿌리가 있어서 더 귀여웠다.
하지만 헝가리 마늘은 뿌리를 다 잘라서 머리털이 없어 좀 허전하다.
양말을 이용한 허수아비도 이쁘지만
마늘 허수아비는 더 멋지네.
언제 시간 나면 마늘을 가지고 딸들하고 공주님을 만들어 봐야겠다.
옛날 나 유치원교사시절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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