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아이들 영화 보는 동안 혼자 책을 읽다가 본 말씀이다.
선생님 한분이 학생들 앞에 큰 항아리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그 항아리에 큰 돌을 넣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었다.
다 찼습니까?
그러자 학생들이 "예"라고 답을 했고,
선생님은 웃으면서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콩만한 자갈들을 항아리에 쏟아 부었다.
다시 물었다. "다 찼습니까?"
이번에는 학생들 사이에 눈치를 보면 답이 없었다.
선생님은 웃으시면서 주머니에 담긴 모래를 항아리 입구까지
쏟아 부으셨다.
그리고 다시 물으셨다. "다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맞다시며 이번에는 물울 항아리 입구까지
쏟아 부으셨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제 다 찼다고 답을 했다.
그때 선생님 께서 물으 셨다.
" 이 수업으로 무엇을 배웠습니까?"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답을 했다.
"No matter how busy your life is, there is always room for more!"
선생님 께서는 아니라고 답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래서 우린 너무나 바쁘다.
바쁘고 바쁘고 바쁘다. 정신 없이.......
선생님께서 웃으시면서 "That's not it!"
"if you don't put the big rocks in first you'll never get them in later."
맞다.
순서가 바뀌면 중요한 것을 담을 수가 없다.
미리 자갈을,모래를 담아 버리면 큰 돌을 넣기 위해 담았던 것들을
다시 쏟아 버려야만 할 것이다.
아니면 큰 돌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며 항아리에 영원히 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보처럼.
First things first, the Lord was saying.
Take care of my business, and I'll make room for everything else.
우린 자꾸만 이 진리를 잊어 버린다.
그리고는 급해서, 아니면 내 욕심에 모래나 물을 성급하게
담아 버리고 만다.
그리고는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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