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고 비가 오고.....
걱정했는데 아침에 해가 반짝!!
그래도 아침 온도가 8도라 춥다.
아침 9시 출근해서 간단히 말씀 듣고 기도하고 드디어 준비시작.
우리 꼬마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도 도착하고.
열심히 장식하는 작은 녀석.
키가 작아서리.....
결국 Mr.파샤가 사다리 들도 출동.
핫도그 굽는 곳도 준비하고.
내가 맡은 곳도 준비 끝~~~!!
점핑캐슬도 준비 끝.
드디어 시작이다.
엄마 따라 일찍온 우리 아가들,
뭘저리 머리 맞대고 심각한지.
귀여워라~~~~~
카페테리아도 드디어 시작.
작은 녀석 Mr, 갈 부탁으로 불고기 사러 왔다고..
헝가리어는 아니고....
나중에 보니 버실리 사촌이라고.
그러니까....러시아어.
할머니랑 함께 팔찌, 반지 만들고 바느질까지 한 작은 고양이 공주님.
한쪽에서는 도너츠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다.
요속에 누가 있는지 난 알지롱~~~~~~~
켄들 개를 보더니 너~~~무 귀엽다며 또 한 마리 키우고 싶단다.
내참.....어이없어서리.....
태산이 하나로 충분하거든요?
안드레 본인이 만들고 너무 좋아한다.
집에 가서 더 크게 만들거라고.
레베카 엄마도 연필꽂이 만들더니 작은 것으로 집에서 만들고 싶다 하셔서
종이를 가져가시라 했다.
싸야 엄마가 만들어 오신 포켓몬 주먹밥.
드디어 시작이구나.
하은이가 쓰레기 봉지를 뒤짚어 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Mr.존.
다음은 우리 하은이 순서다.
President가 되었으니 음~~~~ 당연히 해야지~~~
그럼~~~!!
그리고 마지막은 부다.
중국 친구들이 신이나서 부다를 향해 생크림을 던지고.
올해는 춥고 아침기온도 낮고 그래서 그랬나.....
좀 썰렁~~~ 했다.
예전보다 아이들도 좀 적어 보이고,
또 왔다가 점심 먹고들 일찍들 가고.
그래도 해가 나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배구 시합에서 선생님들이 이겼다고.
그래서 금요일 드레스 다운데이~~~~
뒷정리 거의 끝나는 거 보고 집으로 출발~~~~~
드디어 끝났다......
오늘 수익금은 학교가 후원하는 어린이 시설로 보낸다.
매년 한국 엄마들은 한국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수고로
꽤 많은 돈을학교를 통해 시설에 후원을 한다.
오늘도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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