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다.
이번주는 정말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태산이 학교는 한단다.
다행히 비가 그쳤지만 아주 커다란 물 웅덩이가.....
어? 물이다.
수영하고 싶다......
울 태산이 물을 보자 놀고 싶어 집중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울 태산이.
그래서 공부 끝나고 특별히 물놀이 시간을 선물로 받았다.
참 잘했어요~~~~ 하면서.
어찌나 신나라 하면서 뛰던지...
보는 나도 시원했다는.
주일에도 비가 왔었다. 부다페스트는....
그런데 공부가 끝날 무렵....
짙은 먹구름이 몰려오더니만 엄청난 물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해도 보통은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리 정신없이 태산이 태우고 집으로 쌩~~~하니 왔다.
안그러면 진흙탕에 바퀴가 묻혀서 오도가도 못할 수도 있기에.
울 태산이 학교 다닌중에 오늘이 제일 재밌지 않았을 까 싶다.
어찌나 신나게 물속에 뛰고 또 뛰던지 집에 와서는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는....ㅎㅎㅎ
저질 체력하고는. ㅉㅉㅉㅉ
다음주에 학교가서도 열심히 잘해서 칭찬받고 특별히 노는 시간 선물로 받아 봅시다.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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