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에 집시 어린이 교회에 갈 때 가져가는 종이 가방이 거의 찢어 질 지경.
그래서 낡은 커튼을 잘라서 토요일 밤,
아주 간단한 가방을 만들어 보았다.
에고~~~~
아직도 삐뚤삐뚤.
그래도 커튼 천이 도톰해서 튼튼하다.
매번 종이 쇼핑백으로 안바꿔도 되니 좋다.
출석 스티커 붙이는 출석부 크기에 맞추어서 쏙! 들어가니 좋다.
앞에 작은 주머니를 달았는데....괜찮은 듯. ^ ^
낡은 커튼이 요래조래 변신을 하네.
아직도 커튼이 많이 남았는데 뭘 또 만들지 생각 좀 해보고.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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