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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준비물 넣을 가방을 만들었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5. 2. 9.

주일 오후에 집시 어린이 교회에 갈 때 가져가는 종이 가방이 거의 찢어 질 지경.

그래서 낡은 커튼을 잘라서 토요일 밤,

아주 간단한 가방을 만들어 보았다.

에고~~~~

아직도 삐뚤삐뚤. 

그래도 커튼 천이 도톰해서 튼튼하다.

매번 종이 쇼핑백으로 안바꿔도 되니 좋다.

출석 스티커 붙이는 출석부 크기에 맞추어서 쏙! 들어가니 좋다.

앞에 작은 주머니를 달았는데....괜찮은 듯. ^ ^

낡은 커튼이 요래조래 변신을 하네.

아직도 커튼이 많이 남았는데 뭘 또 만들지 생각 좀 해보고.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