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끝내고 일주일 뒤인 지난주일 오후에 새뮤엘 집에 모였다.
잠잘 준비까지 한다며 침낭까지 들고서.
월요일 출근을 해서 전화를 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영화를 보며
아직도 놀고 있단다.
미세스 로델로 넘 피곤하겠다....싶다.
그렇게 밤새 피자만들어 먹고, 아침에는 핫케이크 만들어 먹었단다.
어찌나 놀았는지 작은 녀석은 다리가 아프단다.
왜?
계속 점프하며 춤을 주고 놀았거든.
헐~~~~
나중에 딸들이 비디오를 보여준다.
저러고 밤새 놀았으니 다리가 아플만 하네....
집이 안무너졌나 몰라.... ㅎㅎㅎ
하은이 마지막 해라 모든 것들이 감사하다.
작은 녀석,
언니가 졸업하고 나면 좀 허전하겠지?
건강하게 잘 지내는 딸들이 그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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