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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After and Party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5. 3. 12.

 

뮤지컬을 끝내고 일주일 뒤인 지난주일 오후에 새뮤엘 집에 모였다.

잠잘 준비까지 한다며 침낭까지 들고서.

월요일 출근을 해서 전화를 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영화를 보며

아직도 놀고 있단다.

미세스 로델로 넘 피곤하겠다....싶다.

 

 

 

 

그렇게 밤새 피자만들어 먹고, 아침에는 핫케이크 만들어 먹었단다.

어찌나 놀았는지 작은 녀석은 다리가 아프단다.

왜?

계속 점프하며 춤을 주고 놀았거든.

헐~~~~

나중에 딸들이 비디오를 보여준다.

저러고 밤새 놀았으니 다리가 아플만 하네....

집이 안무너졌나 몰라.... ㅎㅎㅎ

하은이 마지막 해라 모든 것들이 감사하다.

작은 녀석,

언니가 졸업하고 나면 좀 허전하겠지?

건강하게 잘 지내는 딸들이 그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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