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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여행

헝가리 낮과 밤을 보여 드릴께요 ~~~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5. 8. 31.

골프장은 남편만 모시고 움직였다.

물론 남편은 골프를 안하기에 노트북 들고,

장보고 집 정리하고, 

집시 교회갈 준비해 놓고,

오후 4시 호텔로 갔다.

대여한 관광버스에 모두 타고 부다페스트 관광에 나섰다.

37도 더위에

체감 온도는 42도 정도?

 

뜨거운 태양아래 다들 목이 탄다.....

 

오늘 같은 날은 저 쫄쫄쫄 흐르는 수돗물이 무지 반가운 날이다.

 

 

 

 

 

부다성 아래 도착을 하니 경찰차가.....

한시간여 전에 어부의 성벽에 걸터 앉았다가 뒤로 떨어져 사망을 했단다. 관광객이.....

올 봄에도 미국 청년하나가 어부의 성벽에 걸터 앉아 맥주마시다가 떨어져 사망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사고로 막았다.

이곳에서들 사진을 찍는데....  뒤로 돌아서.....

 

전에 내가 산책하며 올라가던 계단으로....

 

 

 

 

버스 대기하는 곳으로 이동하다 찍은 성 아래 아파트 베란다 사진.

 

7시에 예약한 배시간에 맞추기 위해 페스트쪽은 다음날 돌아 보기로.

오늘은 배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야경을 보면서 친선 골프 대회 시상식도 하신다고

 

불이 들어 온 국회의사당.

 

 

오늘이 보름이었구나....

보름달이 휘엉청 밝았다.

 

 

 

 

올 11월에 파리에서 모임이있다고.

11월......

목,금,토,일이라는데....

이틀을 결근하고 간다면....

딸들 등하교는....

나혼자 생각.

아무래도 내년 봄까지는 신랑 혼자 다녀야 할듯 싶다.

 

공식일정은 오늘로 끝이지만

주일 예배와 관광, 그리고 공항 모시고 가는 것까지.

신랑 무지 바쁘다. 이 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