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랑 놀이터에 갔다.
외할머니,이모 병원에 올라 간 사이에.
큰 형아들 쫒아 다니더니 관심을 안 주자 실망....
이모부랑 미끄럼도 타고, 비둘기도 쫒고...
겁없는 녀석,
무작정 거꾸로 걸어 올라가네,
사진찍는 나나 옆에서 지켜보던 형부나 기절할 뻔 했다는....
저리 놀다가 계단 생각 없이 걷다가 넘어졌다는....
에휴~~~
저 얼굴 조만간 멍투성이 되겠다.
외할머니 조금만 참으세요.
내일 새벽 헝가리로 돌아가니까요. ^ ^
서랍마다, 부엌장마다...다 저리 쑤시고 다닌다.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 이 녀석 쫒아 다니다가 몸살이 날 지경이다.
사실 오늘 오후 외할머니,이모는 결국 병원에 가서 약을 지었다는. ^ ^
내년에 하겸이 더 많이 커서 올거에요.
한국에.
할머니,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
자주자주 카톡으로 사진, 동영상 보여드릴께요.
정말 많은, 큰사랑 받고가는 우리 하겸이.
참으로 복있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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