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엄마가 줄 때만 먹었다.
그리고 그리 즐겨 하지 않았었다.
콜라도.
하빈이는 기어 다니면서 방심한 틈을 타 입안 가득
초콜릿(헝가리는 일 년에 정말 여러 번 초콜릿을 주는 날이 너무 많다.)이었다.
하은이, 하빈이에게 준 초콜릿을 미처 숨기지 못하면 바로 하빈이 입으로.
콜라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런데....
울 하겸이가 집시 교회에서 형, 누나들이 이쁘다며 준 사탕과 초콜릿 맛을 알아버려
요즘 사탕은 하루 2개로,
초콜렛은 주말에만 하나로 정했는데....
이 녀석 애교로 이 룰을 깨고 싶어 한다.
울 하겸이 때문에 매일 웃는다.
그래도 초코사탕은 안됩니다~~~~
하다가 이렇게
하나 주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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