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겸이 유치원 생활이 궁금해서 usb를 보냈더니만
선생님이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사진이 있다고....
근데... 내가 페이스북이 없어서....
하빈이가 자기 페이스북으로 들어가서 하겸이 사진을 다운받아 준다.
진작 이렇게 할 것을.
어찌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하겸이 무서웠구나.
엉덩이 뒤로 삐고....^ ^
그렇지 않아도 치약이랑 칫솔을 보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 닦는구나... 낮잠 자기 전에....
쪽쪽이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그때부터 쪽쪽이를 입에 물게 된 하겸이.
그럴 줄 알았다. 내가.
쪽쪽이를 보낼까?
그러다 유치원에서 하루 종일 입에 물고 다닐까 보아서....
쪽쪽이를 줘도 던져버렸었는데 유치원에 가보니 애들이 다들
쪽쪽이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그때부터 쪽쪽이를 입에 물게 된 하겸이.
덕분에 엄지 손가락 굳은살이 없어지기니 했는데....
때가 되면 안 물겠지... 싶긴 한데.
유치원에서 잘 놀고,
헝가리 말도 조금씩 늘고 있으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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