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딸이 졸업을 했다.
한국으로 대학을 정하고 공항에서 혼자 보내면서
가슴 저리고, 매일 매일 기도하면서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정말 재밌게 대학 생활을 잘 마치고 졸업을 했다.
엄마, 아빠는 우리 딸 입학식 때도 못 갔는데
졸업도 못 보고 이렇게 카톡으로 사진만 본다.
언제 저리 컸는지.
엄마 아빠가 없는 대신 양가 할머니랑 시 이모님이
더위에 축하해 주러 오시고.
사촌 오빠랑 동생들이 축하해 줬다.
고맙습니다. ^ ^
축하해, 엄마 딸.
이제 대학 졸업이고 사회인이 되었네.
대학생의 특권이 다 사라졌어요.
취업과 공부 고민하지 말고 두 개 다 경험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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