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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우리 가족의 이야기

레이스 케이프 만들기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4. 4. 22.

요즘 글이 안 써진다.

그냥 멍~~ 하다가, 

한 번씩 답답하다가...

그래서 레이스 케이프를 떴다.

이 원피스 위에 사용할 레이스 케이프.

요건 베이지 색.

흰색실이 많아서 하나 더 만들어 보고.

큰 딸~~ 하나 줄까?

했더니 싫단다. 

사놓은 양파가 많았다.

남편이 출장 중이니 요리를 잘 안 해서...

양파 장아찌를 담았다.

간장은 나중에 또 사용하면 되니까.

지나가면서 본 식당.

당연히 일본 분이 하는 건 아니고...

태국식당과 함께 하는 일식집인데..

만 포린트(37,000원 정도?)만 내면 음료수포함해서 뭐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하겸이는 9살이라서 5,000 포린트.

울 아들 시험 예행 연주? (써 놓고 보니 말이 좀 이상하다.

다음 주 금요일에 있을 첼로 시험을 위한 연주) 하고 갔다.

아주 늦은 점심이고 너무 이른 저녁시간.

다음에는 아빠랑 같이 와야겠다.

 

 

에튜트 말고도 4곡이 더 있다.

울 아들 금요일에 시험 잘 보고,

드디어 아빠가 오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