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체로 중동부 유럽 통일 골든벨이
토요일 한인학교에서 열렸다.
미리 예상 문제를 주고 3~6학년, 중 1~3학년이 참여했다.
울 아들은 참관.
뒤에서 그래도 반 이상 문제를 맞혀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남편이 한인회 회장이기도 하지만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이라서
참석을 해야 해서 나도 참관하러 갔다.
한인학교 교사 하다가 그만두고 한인학교를 안 갔으니 도대체 몇 년 만인지.
울 신랑이 한인학교 교장일 때 이 학교로 이전을 추진했고, 그게 벌써
20년 전이니....
사실 아들에게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갔다.
아빠가 하는 일들을.
다들 열심히 맞추고,
울 아들은 내 옆에서 그래도 잘 맞추고,
우리가 부르는 오징어가 북한에서는 낙지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울 아들은 문어? 한다.
오~~~ 비슷했어. ㅎㅎㅎ
홍 규덕 대사님의 말씀.
한인학교 교장은 기업 대표가 돌아가면서 하는데
올 해는 대한항공이라고.
교장선생님 말씀.
초등부, 중등부 시상식을 하고.
축하합니다. ^ ^
아들~~~
다음에는 울 아들도 예상문제지로 공부하고 참여해 봅시다.
예상 문제지도 없이 반 이상 맞혔으니 공부하면 상 받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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